최근 양평군 관내에서 학생부터 어르신들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회인 체육동아리에서도 기부행렬이 이어져 따스한 봄날에 화사한 웃음이 넘치고 있다.
최상선 양평배드민턴클럽회장이 이창습 읍장에게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양평배드민턴클럽(회장 최상돈)은 지난 25일 양평읍 갈산배드민턴구장에서 열린 ‘제2회 양평클럽회장기배 배드민턴대회’에서 동우회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10kg짜리 쌀 30포와 라면 15박스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양평읍에 기부했다.
사진은 양평읍 갈산배드민턴구장에서 열린 ‘제2회 양평클럽회장기배 배드민턴대회’ 모습
최상돈 회장은 “우리 동아리는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 운동을 하면서 만들어진 모임”이라며 “점차 규모가 커지면서 이제는 개인적인 취미활동, 운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역할을 통해 따뜻한 양평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회원들의 마음을 전했다.
대회에 참석한 이창승 읍장은 “지역의 생활체육 동우회원들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에 동참해줘서 감사하다”며, “이런 회원들의 하나된 마음이 모아져 소외된 가정에 사랑의 온기로 전달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