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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선수단' 창단

- 10일 오후3시 군청 대회의실, 신택상 씨름감독 과 선수 5명으로 구성..
김대정 기자dj6607@hanmail.net | 2012/02/10 17:18

양평군은 10일 오후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통 스포츠의 맥을 잇는 직장운동경기부 씨름선수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장운동경기부 씨름선수단 창단식에 김성림선수가 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선교 군수, 김승남 군의회의장, 정병국 국회의원, 남현우 경찰서장, 박종환 소방서장, 이종식.이상규.송요찬 군의원, 이흥수 양평군 씨름연합회장, 관내 기관단체장, 씨름관계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씨름선수단의 새출발을 알렸다.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장운동경기부 씨름선수단 창단식에 김선교 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씨름 선수단은 감독1명, 선수 5명으로 구성됐으며, 초대 감독은 용문 다문초교와 용문초교 코치를 거쳐 서울 연신중학교 감독을 역임한 신택상(36)씨가 선임됐다.

직장운동경기부 씨름선수단 창단식에 김선교 군수가 씨름선수단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선수 구성은 양평 다문초교와 용문중학교를 거쳐 한림대에서 선수로 지낸 지역 출신 권혁용(-75kg)와 제40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 1위, 제24회 전국 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 대학부 장사급 1위에 오른 문현호(105kg이상)를 비롯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석남태(-90kg), 김성림(-95kg), 김기호(-105kg) 등이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장운동경기부 씨름선수단 창단식에서 감독.선수와 내빈이 기념촬영을 했다.

김 군수는 창단 축사에서 “씨름부 창단은 우리 고유 민속경기인 씨름을 가꾸고 보존해 후손에게 물려주고 훌륭한 선수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양평 체육인들과 힘을 모아 선수단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승승장구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씨름단 창단으로 지역 내 초·중등학교 씨름선수들을 연계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날 창단식에는 천하장사 황규연과 전 천하장사 김경수(현 건동대 교수) 등 모래판 거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대정 기자 dj66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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