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날인 지난 24일 오전 9시 37분께 서종면 수입리 일반주택에서 벽난로 과열로 인한 화재로 주택이 반 전소돼 소방서 추산 5천2백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벽난로 과열로 인한 화재로 소방서 추산 5천2백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서종면 수입리 화재현장
집주인 이모씨(53, 남)의 신고를 받은 양평소방서는 13대의 소방차량 및 24명의 소방관을 긴급 출동시켜 1시간 30분만에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신속히 진압했다.
이날 화재는 집주인 이모씨(53,남)가 “거실에 위치한 벽난로에 불을 지피고 약 10분 후에 장작투입구에서 역류되어 나오는 연기가 관찰되었다”고 진술한 내용을 토대로 벽난로 연통과 인접한 천정마감재인 나무합판 및 나무들보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연소흔적이 발견돼 벽난로 연통 과열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계속되는 혹한의 날씨에 각종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됨에 따라 사용 부주의 등으로 화재가 발생 가능성이 높아 화재예방를 위한 교육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