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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수 군의원, 4.11총선 출마 서곡.."사퇴"

- 5일 기자회견 통해 천명.. 오는 9일 오전 10시 군의회의장에게 전달 통보
김대정.김재학 기자dosinwow@naver.com | 2012/01/05 15:38

김덕수(50.2선) 양평군의회 의원이 4.11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오는 9일 오전 10시 현 의원직을 전격 사퇴하겠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천명했다.

 

5일 오후1시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한 김 의원은 "양평.가평 16만 주민이 원하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양평군의원을 사퇴한다"고 밝히며 "재선 의원으로 6년여 동안 오직 주민을 위한 지역정치에 혼신을 다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또 김 의원은 "양평과 가평의 진정한 발전을 담아내기 위해 3가지 약속과 함께 오늘 새로운 생활 정치를 약속드린다"고 선언했다.

 

그는 첫째 "김덕수를 버리겠다"고 전제한 후, "개인의 꿈을 쫓는 정치를 절대 하지 않을 것을 선언한다"고 못박았다.

 

이어 둘째로 "16만 양평.가평 군민과 함께 정치를 하겠다"며 "새로운 국회의원상을 심는 주민정치를 하기 위해 밑바닥부터 새로운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셋째는 "소통의 정치를 하겠다"고 덧붙이며, "이제 다시 돌아갑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양평과 가평 16만 주민에게 제 운명을 오로지 맡기겠다"고 천명했다.

 

특히 김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문 발표 이외도 현재 진행 중인 '가칭 민주통합당' 내에서 혁신과 통합을 통한 '가칭 시민 통합당'의 지분 확보가 사전 물밑 진행돼 왔던 것으로, 현재 본인의 기득권을 확실히 시사했다.

 

한편 김 의원이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범 야권을 이미 통합한 '가칭 민주통합당'의 당대표 경선을 위한 지도부선출을 위해 전체 대의원대회가 오는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정.김재학 기자dj66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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