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28일자 인사 와 관련해 전보가 확정된 양동면, 용문면, 지평면, 서종면장 이.취임식을 지난 30일 일제히 실시함으로써,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는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양동면장 이.취임식에서 김선교 군수가 신임 이금훈 면장에게 양동면기를 이양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된 총 4곳의 면장 이.취임식장에는 김선교 군수를 비롯 김승남 의장, 박현일 부의장, 김덕수.송요찬,이종식.이종규.윤양순 군의원, 공근식.박종덕.홍정석 도의원 등 대부분이 참석했다.
양동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양동면장 이.취임식에서는 이금훈 면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첫날인 30일 오전 9시30분 양동주민자치센터에서는 이재화 면장(18대)의 이임 및 이금훈 면장(19대)의 취임을 축하하는 기관 및 단체장, 평생교육센터 직원, 61연합회회원, 지인, 가족, 주민등 150여 명이 넘는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군청 평생교육센터소장에서 양동면장으로 취임한 이면장은 취임사를 통해 "양동면은 을미의병이 최초로 궐기한 역사적인 고장이고 제가 31년전 공직을 시작한 뜻 깊은 곳"이라며, "면민 여러분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면민 중심의 투명하고 열린공개 행정을 실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문면장 이.취임식에서 김선교 군수가 신임 조대현 면장에게 용문면기를 이양하고 있다.
이어 오전11시 용문주민자치센터에서는 김응회 면장(22대)의 이임 및 조대현 면장(23대)의 취임을 축하하는 기관 및 단체장, 양평군출입기자, 의회사무과 직원, 가족, 주민등 200여 명이 넘는 많은 사람들이 장내를 가득 메웠다.
용문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용문면장 이.취임식에서는 조대현 면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특히 군청 의회사무과장으로 재임하다 용문면장에 취임하는 조대현 면장은 이임하는 김응회 면장과 용문고 동창으로 서로간 각별한 인연이 있어 이.취임식 행사가 뜻 깊고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조 면장은 취임사에서 "용문면민의 화합과 발전 그리고 삶의 보람을 느낄수 있도록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며, "면정을 최우선 목표로 인구 17만 명품 양평시를 만드는데 초석을 두어 용문면이 읍으로 승격될수 있도록 면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평복지회관에서 열린 지평면장 이.취임식에서는 이재화 면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오후 3시30분 지평면 복지회관에서는 이현주 면장(24대)의 이임 및 이재화 면장의 취임식을 개최해 기관 및 단체장을 비롯한 지인, 가족,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석별과 축하를 함께 나누었다.
양동면장에서 지평면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 면장은 취임사에서 "지평면은 한말 의병의 최초 거병지이자 지평향교와 수곡서원이 위치한 유학의 중심지이였다"며, "내실있는 지평면과 현안사업 처리를 위해 발로 뛰는 현장행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서종면장 이.취임식에서 김선교 군수가 신임 이대규 면장에게 서종면기를 이양하고 있다.
오후 5시30분 서종면 서종복지회관에서는 박철종 면장(26대)의 이임 및 이대규 면장(27대)의 취임식이 열려 기관 및 단체장, 양평군61연합회원, 지인, 가족, 군청출입기자, 기획감사실 직원, 주민 250여 명이 발 디딜곳 없이 입구까지 성황을 이뤘다.
서종복지회관에서 열린 서종면장 이.취임식에서는 이대규 면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군청 기획감사실 홍보팀장에서 사무관으로 승진해 서종면장으로 취임하는 이 면장은 취임사에서 "서종면은 양평의 정신적 모태인 화서 이항로 선생이 탄생하시고 황순원 선생의 묘소와 소설배경인 소나기마을이 있는 문화예술의 고장이다"며, "서종면장으로 취임해 면민들과 함께 “선택과 집중”을 통한 3가지 실천과제를 정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각 면장 이.취임식 행사에는 약력 및 업적소개, 임용장 수여 및 면기 전달, 면직원들의 재직기념패 및 꽃다발 증정, 단체의 감사패 및 행운의 열쇠 증정, 기념 촬영등 이임 및 취임하는 면장의 지인의 축하가 계속돼 아쉬움과 즐거움이 교차하는 분위기가 지속됐다.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