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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박춘배 총경, 재임 내내 강한 '카리스마..'

- 21일 오후4시30분 경찰서3층 강당에서 조촐히.. 경기제2청 생활안전과장 전보
김재학 기자dosinwow@naver.com | 2011/12/22 10:09

지난해 7월 2일 부임, 1년 5개월 동안 양평경찰서장으로 재임한 박춘배 총경(58)이 21일 오후 4시30분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조촐한 이임식을 끝으로 정든 양평군을 떠났다.

1년 5개월동안 양평경찰서장으로 재임한 박춘배 서장이 경찰서 강당에서 이임식 행사를 갖고 있다.

이날 이임식 행사에는 박치근 생활안전협의회장, 서대호 경찰발전위원장, 관내 지역협의회 및 경찰서 각 과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및 직원과 내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서장은 경기 고양 출신으로 경기대학교 ROTC 34기생 임관해 군생활 중 예편하고, 지난 1985년 경찰간부(33기)로 경찰에 입문한 이래 지난 2006년 총경으로 승진, 강원지방청 경비교통과장, 강릉경찰서장, 파주경찰서장, 경기지방청 제1부 정보통신과장 등 경찰간부 보직을 거쳐 양평경찰서장을 역임했다.

이임식을 마친 박춘배 서장이 관내 지역협의회 및 경찰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 서장은 재임 중 "경찰이 '권위주의 행정'을 탈피, 대국민 치안행정서비스를 실천하는 서비스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고, 직원들에게도 "책상에 앉아 있지 말고, 발로 뛰는 근무를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 서장은 국내 최초로 남한강자전거순찰대와 어머니.아버지 폴리스를 신설해 발대식을 치뤘고, 학교의 안전과 미래를 책임져야 할 명예경찰소년단을 활성화 해 현장중심의 치안서비스를 전개했다.

 

한편 이임식을 마친 박 서장은 이번 경기경찰 인사이동에 따라 경기 제2청 생활안전과장으로 22일 전보된다.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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