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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생태개발과 '휴일 근무제' 관심 증폭

- 1년 2개월간 500여 회 방문 및 전화상담, 3천여 건 민원서비스 제공..
김대정 기자dj6607@hanmail.net | 2011/12/14 13:47

양평군이 토.일.공휴일에도 편리하게 인․허가 민원을 처리키 위해 실행하고 있는 ‘휴일 근무제’가 최근 1년째를 맞으면서 군민들의 관심을 더욱 끌고 있는 추세다.

생태개발과가 토, 일요일, 공휴일에도 시원하게 인․허가 민원을 처리하는 ‘휴일 근무제’ 모습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해 1년 2개월 동안 500여회에 달하는 방문 및 전화상담 실적과 3천여건에 이르는 민원 편의서비스를 제공, ‘전국 지자체의 새로운 민원행정 교과서’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감성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휴일 근무제’는 팀장을 주축으로 민원처리 전담반 6개조를 편성, 토, 일요일, 공휴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민원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특히 생업과 직장일로 평일 군청을 방문할 수 없는 고객들로부터 사전 상담예약 접수를 받아 고객이 편리한 시간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확인․상담 해주며 시간․경제적으로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서울에 거주하는 최 모씨(58)씨는 “평일 직장 때문에 군청을 방문하기가 쉽지 않은데, 휴일근무제 덕분에 토요일에 맞춰 사전 방문 예약해 일을 잘 해결했다”고 말했다.

 

군 생태개발과는 그 동안 복합민원(건축, 개발행위, 산지, 농지)을 처리하기 위해 관련 부서를 각각 방문해 처리하는 기존 제도에서 탈피, 생태개발과 한번 방문으로 모든 인허가를 처리하는 ‘원스톱 민원처리 시스템’을 2007년부터 도입해 최근 3년간 9만여건의 민원을 처리하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황성연 과장은 “이 같은 결과 인근 여주․가평군을 비롯해 충북 충주시, 강원 홍천군 등 타 지자체들의 벤치마킹과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원스톱 인허가 시스템과 함께 ‘휴일 근무제’를 통해 보다 빠르고, 편리한 고객중심의 감성행정 서비스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군은 민원단축처리율 88%를 목표로 ‘민원지연처리제로화’, ‘불허가 반려 처리제실시’, ‘집단민원 해결팀’을 운영하고 있다.

 

/김대정 기자 dj66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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