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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 27일 오전11시 갈산공원 위령탑, 6.25 전쟁중 희생당한 민간인 추모..
김재학 기자dosinwow@naver.com | 2011/10/28 12:48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수한)는 27일 오전11시 양평읍 갈산공원에 위치한 반공위령탑에서 ‘2011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 위령제’를 지냈다.

갈산공원 위령탑에서 열린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에서 김선교군수가 추도사를 하고 있다.

이날 위령제에는 김선교 군수, 공근식 도의원,  이광남 재향군인회장, 이인승 6.25참전유공자지회장,  맹득영 무공수훈자회지회장, 박진섭 전몰군.경유족회지회장, 김춘봉 민주평통협의회장, 최종희 새마을지회장, 전기봉 양평로타리클럽회장, 자유총연맹 회원, 민간인희생자 가족, 양평고 및 양일고 학생,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추모제를 치뤘다.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에서 양평중 김상진학생과 양일중 강문정학생이 추도시를 하고 있다.

행사는 20사단 군악대의 진혼곡과 함께 개식, 국민의례, 이기중 청년회장 경과보고, 20사단의장대 조총발사, 종교의식, 추념사, 추도사, 조시 헌시,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갈산공원 반공위령탑 인근에 있는 故 변종식 충혼비 @양평매일뉴스

종교 의식으로는 양평장로교회 김요섭 목사의 기도와 구한사 관연스님의 독경, 조시는 양평중 김상진 학생과 양일중 강문정 학생이 추도시, 손영희 여성회장이 헌시를 낭독했다.

 

김수한 지회장은 추념사에서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 안정과 발전은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 위에서 마련된 것”이라며 “위령제를 통해 용사의 흘리신 피가 헛되지 않도록 애국정신을 영원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폐식후 김 군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반공위령탑 인근에 있는 故 변종식 충혼비에 헌화와 분향을 했다. 변 선생은 1906년 4월 양평출신으로 국민회의 양평지부장, 양평대한청년단장을 역임했고, 6.25전쟁이 발발해 북한군이 남침하자 항거 중 투옥돼 고문으로 인해 옥사했다.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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