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면 국가유공자연합회(회장 최현구)가 지난 19일 레포츠공원 광장에서 '참전유공자비' 건립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동면 레포츠광장에서 열린 '참전유공자비' 건립1주년 기념행사에서 김선교 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양평군수, 최현구 국가유공자연합회장, 이재화 양동면장, 참전용사, 베트남 결혼이민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용사들의 호국정신을 기렸다.
'참전유공자비'는 지난해 10월19일 총 8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6m 높이의 스테인레스 봉3개, 2m 봉 2개, 1m 봉 2개로 하늘과 땅에 고하고 음양의 조화를 이루어 화합과 숭고한 정신을 담아 계승하자는 뜻을 담아 참전유공자 133명의 이름을 새겨 건립됐다.
'참전유공자비' 건립1주년 기념행사에서 내빈을 비롯한 참전용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 회장은 기념사에서 “1년 전 세워진 참전유공자비는 정관모 C-아트뮤지엄 관장과 고현동 양평공원 대표가 각각 설계와 시공을 맡아 주시는 등 양동면 각 기관․단체 및 주민 분들의 도움을 받아 건립됐다”며, “이는 전․후세대에게 한국전쟁 및 월남전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고 안보의식을 높여주는 정신적 유산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난 역사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거울이 되여 용기와 힘의 원천이 된다”며, “지난날 이곳에 계신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나라의 평화가 가능했고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