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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남한강변 자전거길' 8일 개통

- 양서문화체육공원, 오전 9시30분 식전행사 및 오전10시 개통식..
양평매일뉴스 편집국 | 2011/10/07 14:06

'자전거 천국'을 지향하게 될 양평 남한강변 길이 자동차 드라이브 코스와 함께  자전거로 드라이브가 가능해져, 많은 수도권 시민들의 관심과 환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총사업비 164억원을 투입해 폭3~4.5m와 길이 18.3km로 조성되는 남한강변 자전거길 조감도

오는 8일에 '물길 따라 자연속으로 빨려드는 양평으로 가는 길'이 드디어 대단원의 남한강변 자전거 길로 새롭게 탄생하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와 양평군은 남양주 팔당역부터 능내역을 거쳐 양평으로 이어지는 구 중앙선 폐철도를 활용한 '남한강변 자전거길' 개설 사업을 지난 5월 착공해 오는 8일 본격적인 준공식을 맞게 됐다.

 

자전거도로 준공식은 오전10시 양서면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주요인사 등 6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식전행사는 9시30분부터 개그맨 배동성씨의 사회로 퓨전 국악 및 BMX 자전거 묘기단이 경축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연 이벤트가 펼쳐진다.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사용하지 않은 북한강철교를 리모델링한 남한강변 자전거길 모습

이어 본격적인 기념식에서는 경과보고 및 홍보 영상을 시청하며 취학전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100여명이 참가하는 기념 세레모니를 펼친다.

 

특히 이날 식후행사로 주요인사 150여명은 북한강 철교부터 쉼터를 지나 능내역 주변까지 4.5km를 20여 분간 라이딩 한 후 라이딩한 자전거는 양평군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번에 준공하는 남한강변 자전거 길은 폭 3~4.5m와 길이 18.3km로 총 사업비 164억원을 들여 추진, 북한강 철교 상부를 친환경 목재로 시공하고 바닥 일부를 투명소재로 시공해 밑을 내려다 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 구간별로 쉼터 및 수목 식재를 통해 친환경적인 휴식공간을 제공, 편안하고 즐거운 자전거 라이딩 및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조성됐다.

김선교 군수가 자전거동호인들과 함께 공사중인 남한강변 자전거길을 사전 라이딩하고 있다.

특히 자전거 도로 완공에 따라 서울 행주대교에서 양평까지 90km가 넘는 한강변 자전거도로가 개설되는 셈이어서 많은 자전거 이용객이 양평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전거도로 주변으로 남한강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를 감상할 수 있으며 세미원과 들꽃수목원, 물안개공원, 천주교 양근성지 등 주변관광지와 연계돼 환상적인 명품 자전거 도로가 될 전망이다.

 

또한 숲속에 시원하게 조성된 300Km에 달하는 청정임도 코스의 적극적인 개발과 활용은 양평군의 자전거 로드맵을 만들어 양평을 찾을 수 있는 인프라를 만드는 것이 커다란 과제로 남아 있다.

 

아울러, 양평전통시장, 양평지방공사와도 연계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한강변 자전거길 개통은 양평을 ‘자전거 여행의 천국’, ‘전국 최고의 친환경 도시’로 우뚝 서 양평군이 추구하는 ‘생태 행복도시! 희망의 양평!’건설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평매일뉴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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