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소중한 전통민속과 예술을 계승 보존하기 위한 제21회 백운문화제가 양평문화원(원장 장재찬) 주관으로 20일 개최됐다.
양평읍 백안리(새수골) 용문산령 제단에서 김선교 군수가 초헌관으로 제례를 올리고 있다.
이번 백운문화제 행사는 오전9시 양평읍 백안리(새수골) 용문산령 제단에서 김선교 군수가 초헌관, 김승남 군의회의장이 아헌관, 장재찬 문화원장이 종헌관이 되어 제례를 올렸다.
이어 오전11시 군민회관에서 '제21회 백운문화제' 기념식을 갖고 장수상 1명, 군정발전에 기여한 어르신께 드리는 기로상 1명, 효행상 11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양평군민회관에서 열린 제21회 백운문화제 기념식에서 장재찬 문화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기념식에는 김선교 군수, 김승남 의장, 군의원, 박춘배 경찰서장, 오완수 교육장, 김성곤 소방서장, 박영실 대한노인회 지회장, 김병화 노인대학장, 각 면장, 기관 및 단체장, 학생, 400 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기념 축하공연으로 용문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모임 통기타연주, 강상면 주민자치센터 한국무용 '진솔팀'(양평군 및 경기도 대회 1위. 전국 자치센터 경연대회 도대표 출전), 경기소리보존회 양평군지부 신필호외 4명이 경기민요 공연이 실시됐다.
장재찬 원장은 인사말에서 "문화원 건립을 위해 물심양면 도와주신 김선교 군수, 무료진료권을 협찬한 오세중 길병원장, 수상자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문화원 건립을 통해 문화원 가족여러분들과 군민들의 건강한 인간관계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교 군수는 축사에서 “백운문화제는 군민들의 희망과 풍요를 기원하고 전통적인 민족문화의 구심점을 찾기 위해 1984년부터 시작된 전통문화 행사로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주민의 참여와 관심 속에서 전통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알차고 내실있는 문화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민회관 주변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일장, 휘호대회, 사생대회가 오후3시까지 진행됐다.
백운문화제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부상- 길병원 1년진료권,수도세트,도자기 세트)
◇장수상 ▶이옥영(남,102세) 강상면 송학리
◇기로상 ▶신승환(강상면 송학리)
◇효행상 ▶권복순(양평읍 신애2리) ▶유정옥(강상면 송학리) ▶노진숙(강하면 성덕3리) ▶신남호(양서면 국수리) ▶오정숙(옥천면 옥천리) ▶조영분(서종면 수입리) ▶김혜선(청운면 용두리) ▶박재선(양동면 고송1리) ▶이순덕(지평면 옥현1리) ▶서임순(용문면 신점리) ▶신범교(개군면 내리)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