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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종합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나눔 벼룩시장'

- 27일 양평역, 11개 가족 32명 참여해 안쓰던 학용품, 장난감, 옷 등 판매..
김재학 기자dosinwow@naver.com | 2011/08/30 10:36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11개 가족 32명이 지난 27일 양평역 대합실 통로에서 나눔 벼룩시장을 열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11개 가족 32명이 양평역 대합실 통로에서 나눔 벼룩시장을 열고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그 동안 집에 놔두고 안쓰던 책과 학용품, 아끼던 장난감, 옷, 신발 등을 정성껏 진열하고 판매하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벼룩시장에 참여한 학생은 “아끼던 장난감을 갖고 나왔는데 초등학생들과 가격흥정을 하는게 재미있고 나에게는 필요없는 물건이 다른 친구들에게는 필요하다는 걸 알았다”며, “앞으로도 갖고 있는 물건을 깨끗하게 써서 나중에 이런 기회가 생기면 또 가지고 나오겠다”고 말했다.

 

봉사센터 관계자는 “우리 어린이들이 안 쓰는 물건을 가지고 나와 직접 가격을 정해 서로 사고 팔며 경제 원리를 배우고 재활용하는 기쁨도 누리면서 가장 소중한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이날 판매 수익금의 10%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군청 주민복지과에 기부됐으며, 가족봉사단은 오는 10월 또 다른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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