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김성곤)가 16일 오전 6시를 기해 을지연습 비상소집을 발령하고 오는19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을지연습훈련에 돌입했다.
그러나 양평군청은 현재 특별재난지역 예상지역으로 지정됨으로써 을지훈련이 전격 취소됐다.
김성곤서장이 을지연습에 따른 전 직원이 비상소집된 가운데 훈련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소방서는 을지연습기간 동안 전쟁 직전에 발생 가능한 각종 국가 위기상황을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국민생활안전과 밀접한 분야의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집중적인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을지연습훈련에 대한 국민적 이해 증진과 공감대를 형성해 성공적인 훈련분위기 조성과 을지연습을 계기로 국민 안보의식을 제고시켜 튼튼한 국가 비상대비 태세에 기여를 목적으로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누적 강수량 330㎜의 폭우(재산피해 161억 추정)로 인해 경기도로부터 특별재난 예정지역으로 추가 선정돼 을지훈련이 전격 취소됐다.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