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3시57분께 양평군 양서면 신원리 과적검문소 근처에서 홍천대명콘도를 출발해 서울로 향하던 관광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양평소방서 대원이 홍천대명콘도를 출발해 서울로 향하던 관광버스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버스는 홍천대명콘도에서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을 왕복하는 대명투어소속 관광버스로 승객 43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나 다행이 인명 피해가 없는것으로 확인됐다.
버스운전자 정모씨(43,남)에 의하면 "운행도중 버스 뒷바퀴에서 이상한 느낌을 감지하고 차량을 정차해 승객을 하차시킨후 버스 뒤쪽을 살펴본 순간 연기와 함께 '펑'하는 소리와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며, " 버스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불을 끄려 했다"고 말했다.
근처를 지나던 차량운전자의 신고를 받은 양평소방서는 119소방대를 현장으로 긴급 출동시켜 화재를 진압했으나 버스는 화재로 인해 반전소 됐다.
이번 화재는 버스운전자의 기지로 43명의 승객을 신속하게 하차시킨 결과 대형참사를 조기에 막을 수 있어 운전자의 판단이 얼마나 중요한지 단적으로 살펴보는 중요한 사례다.
양평소방서와 양평경찰서 화재조사팀은 운전자 정모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