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육군 제20 기계화보병사단은 지난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25전쟁 참전용사와 결전전우회 선배전우를 부대로 초청해 위로행사를 갖고 변함없는 나라사랑의 마음을 후배 장병들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20사단이 주최한 '6.25전쟁 참전용사 초청행사에 참석한 참전용사, 6사단 참전전우회, 결전전우회원
이번 부대초청행사에는 양평지역 참전용사 40명, 6사단 참전전우회 12명, 결전전우회원 20명 등 72명이 참석했으며, 군악대 연주, 부대 소개, 오찬, 장비견학, 역사관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사단 군악대 환영 연주 속에 부대에 들어선 참전용사와 선배전우들은 기념촬영을 마치고, 회의실로 이동해 20사단장으로부터 부대의 일반현황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

나상웅 20사단장으로부터 부대의 일반현황 및 보유장비에 대한 소개를 받고 있다. @양평매일뉴스
오찬 후에는 장비 견학장으로 이동하여 우리 군의 첨단 장비인 전차와 장갑차를 둘러보면서 높아진 우리 군 위상을 몸소 실감했으며, 일부 참전용사들은 안내 장병들에게 자신들의 참전 무용담을 들려주며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역사관을 방문해 6.25전쟁 당시 M-1고지 전투와 크리스마스고지 전투 등 수많은 전투에 참가해 혁혁한 전공을 세운 부대의 역사와 전통에 대해 얘기 들으며, 당시의 기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특히, ’71년 당시 60연대 수색중대 선임하사로서 DMZ 매복작전 임무수행중 침투해오는 적 3명과 교전, 적 1명을 사살하고 2명을 격퇴해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김영미 결전전우회장은 “그 당시나 지금이나 20사단 결전부대를 사랑하는 마음은 변한 것이 없다”며, “앞으로도 20사단의 건승과 발전을 기원하고, 강한 육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안보교육 및 부대개방행사도 실시하는 등 대국민 안보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양평매일뉴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