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서종면 문호리에 건립중이던 군립 ‘서종 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이 지난 22일 개원식을 가졌다.
군립 '서종 나눔이 보둠이 어린이집 개원식에서 참석 내빈이 커팅식을 갖고 있다.@양평매일뉴스
‘보둠이 나눔이 어린이집’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추진한 2010년도 경제계 보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 및 취업모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해 5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양평군을 포함, 12개 시군이 선정됐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선교 군수, 엄치성 전경련 상무, 강학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조승현 푸른보육경영 사무국장, 홍정석 도의원, 서종 기관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컷팅, 기념식수 심기, 축사, 떡케이크 절단, 다과회 순서로 진행됐다.
군립 "서종 나눔이 보둠이' 어린이집 개원식에서 김선교 군수가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군립 ‘서종 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 은 서종면 문호리(592-120번지)에 연면적 459㎡의 규모의 1층 건물로 영유아실, 주방, 다목적홀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보육대상은 만 0세부터 만 5세 이하의 맞벌이가구,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자녀(우선순위) 등 이다.
총 사업비 8억7900만원 가운데 전경련에서 4억4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푸른 보육경영에서 설계, 건축, 인테리어를 마친 후 군에 기부 채납했다.
김 군수는 “보육환경이 취약한 서종면에 전경련 사회공헌사업으로 군립 어린이집을 개원하게 된 것은 뜻 깊은 일”이라며 “최고의 시설과 훌륭한 교사가 어우러져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명품어린이집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호리에 사는 한 학부모는 “그 동안 이 지역에는 군립 어린이집이 없어 불편했었는데 이제는 맘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곳이 생겨 한결 마음이 편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서종 어린이집 개원으로 관내 국공립 보육시설은 양평읍과 용문, 양서, 지평, 양동, 옥천, 청운, 단월 등 9곳으로 확대됐다.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