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양평군 양동면 금왕리 산139번지 군유림에서 ‘숲 가꾸기, 기계화 산물수집 활성화 현장 토론 및 장비 시연회’가 열렸다.

도내 31개 시․군 공무원,학계 전문가,산림조합,관련 단체 관계자가 숲가꾸기 현장토론회를 갖고 있다.
경기도 주관으로 도내 31개 시․군 공무원과 학계 전문가, 산림조합, 관련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숲 가꾸기 품질향상 및 산림작업 중에 나오는 산물을 효율적으로 수집하는 방안을 찾아보고 산림 유형별 작업시스템을 토론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경기도와 양평군은 그 동안 숲 가꾸기 및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일관시스템을 만들어 저비용·고효율의 기계화 산물수집 방안을 모색하는데 힘써왔다.

도내 31개 시․군 공무원,학계 전문가,산림조합,관련 단체 관계자가 숲가꾸기 시연를 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성환 산림경영사업소 산림경영팀장이 ‘양평군 숲 가꾸기 사업 및 기계화 산물수집 시스템 최적화 방안’이란 제목으로 양평군 숲 가꾸기 현황 및 기계장비 선정 모델·작업시스템 활용을 발표한 뒤 경기도 여건에 맞는 숲 가꾸기 사업 및 기계화 산물수집, 임지내 부산물 전량수집 활용방안 등을 서로 토론했다.
토론회에 이어 양평군 산림조합 기계화영림단의 나무운반 미끄럼틀, 윈치류, 트랙터 집재기 등 양평군 보유 장비를 설치해 단목, 전간재, 전목재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수집하는 시스템이 실연됐다.
또 수집된 산물을 우드그랩과 연계해 집재 및 종구 작업시스템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으며, 참석자들은 즉석에서 기계의 운전, 집재, 이동 등에 관한 질문과 토론을 실시했다.
경기도 및 양평군 관계자는 “숲 가꾸기 사업 품질향상 및 임업기계장비의 보급 확대와 지속적인 교육 지원, 장비 운용이 가능한 임도 확충, 기능인 영림단 육성으로 숲 가꾸기 산물수집의 기계화를 발전시켜 산림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현재 2012년도 숲 가꾸기 사업 신청을 접수받고 있으며, 문의 사항은 군청 산림경영사업소(☎770-2343)로 하면 된다.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