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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 빨래방” 양평군 전역으로 확대!

- 동부지역 용문교회 이어 서부지역 국수교회 수행기관 선정..7월부터 본격서비스
김재학 기자dosinwow@naver.com | 2011/05/16 17:14

양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 가운데 ‘사랑나눔 빨래방’이 양평 전역으로 확대 운영된다.

용문교회에서 이불 빨래로 고민하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운영하는 '사랑나눔 빨래방'

16일 양평군에 따르면 ‘사랑나눔 빨래방’사업은 노인일자리사업 가운데 하나로 매년 3월부터 9월까지 총 7개월간 저소득계층의 홀로사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이불 빨래 등 세탁 서비스 제공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된 용문교회에서 처음 시작해 용문면을 포함, 동부5개 지역 마을곳곳을 다니며 이불 빨래로 고민하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수거부터 배달까지 질 높은 원스톱 세탁서비스를 지원해주고 있다.

 

월평균 100여 가구가 이용하는 등 현재까지 2천여 가구가 넘게 이용을 하며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삶의 행복 운동’ 실천 일환으로 빨래방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양평읍 등 서부지역 7개읍․면(양서, 서종, 옥천, 강상, 강하, 개군)을 대상으로 지난 4월 국수교회를 수행기관으로 선정, 총60㎡ 규모의 빨래방을 갖추고  차량 1대와 대형세탁기 2대, 건조기 1대 등을 설치,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세탁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처음 빨래방 사업을 시작할 때는 수치심 및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세탁물을 내놓지 않았었는데 소문이 금세 퍼져 지금은 빨래를 내놓는 노인은 물론 세탁에 참여 중인 노인 모두가 행복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탁서비스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에게 직접적이고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주기적인 만남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및 쾌적한 주거환경 유지로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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