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들이 한강의 소중함과 역사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한강 물길체험’에 나섰다"
13일 오전 10시, 경기도 양평 ‘양수리 생태공원’에서 환경부 산하 김형섭 한강유역환경청장과 환경보전협회 장규신 사무총장을 비롯해 대학생 5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강 물길체험’ 발대식이 열렸다.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들이 '한강 물길체험'에 나서며 화이팅하고 있다.
이번에 구성된‘한강 물길체험’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13∼14일 1박2일 일정으로 한강 살리기사업(강천보)이 진행 중인 여주군과 충주호 일대를 함께 둘러보는 일정이다.
특히 김형섭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오늘 발대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누구보다도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안다”면서 “ 이번 ‘한강 물길체험’에는 문화해설사들의 꼼꼼한 설명이 예정돼 있는 만큼, 한강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소중한 지식을 쌓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청장은 이어 “서로 배려하고, 협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좋은 인간관계를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한강유역환경청에는 여러분들의 선배들도 많이 근무하고 있는데, 후일 여러분들도 한강청에서 함께 근무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강 물길체험’ 참가자들은 한강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 학습함으로써 한강의 생태적 중요성을 느낄 수 있다. 한강 물길체험 프로그램 기간 동안 대학생 참가자들간 대화와 토론을 통해 한강 수질보전에 대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된다.
한편 한강 물길체험 프로그램 구간에 있는 양평, 여주, 단양군 등 각 자치단체에서는 생태·문화 전문 강사를 지원해 지역 내 우수한 자연환경 및 명소 등을 같이 홍보할 예정이다.
/김대정 기자dj66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