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문화의거리 양근천 야외공연장에서 오는 9일부터 9월말까지 ‘양평 와글와글 음악회’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양근천 야외공연장에서 실시한 '양평 와글와글 음악회' 공연 모습 @양평매일뉴스
4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역의 유일한 주말상설공연인 ‘와글와글 음악회’는 틀에 짜여 진 듯한 실내 공연장을 벗어나 군민의 일상에 깊숙이 파고들어 깨끗한 자연과 함께 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문화예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3월 양근천 야외공연장 무대와 관람석, 계단식 진출입로를 확장하는 등 기능을 보강했다.
특히 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3회 용문산 산나물 한우축제 기간에는 5회(5.9~12, 5.15) 공연하며 이와 함께 9월까지 매 주말저녁 7시에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절기인 7월과 8월은 일몰시간이 늦는 관계로 30분 늦춘 오후7시30분에 찾아간다.
공연은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민요, 사물, 판굿, 북청사자놀이, 오케스트라, 합창, 성악, 아카펠라, 인형극, 연극, 대중음악, 무용, 뮤지컬, 타악 등 보다 흥겹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와글와글 음악회는 예술단체뿐만 아니라 소규모 동아리도 공연에 참여하며 관객과 공연자가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공연이 될 것”이라며 “일상에 지친 주말저녁 군민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상설음악회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4일 오후4시 군민회관에서는 소리꾼 오정해의 사회로 전통문화예술의 진수를 보고 즐길 수 있는 ‘굿(Good) 보러가자’ 공연이 펼쳐진다.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