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최대 녹지 체육공원을 조성하게 될 강상체육공원 부지가 과거에는 기존 하천법이 적용돼 사실상 공식 식수행사가 불가능했으나, 최근 국책 사업인 4대강 하천부지 조성과 관련해 장기수종(다년생)인 기념식수 행사를 공식 개최하게 됐다.

김선교 양평군수, 설송웅 전 국회의원, 청와대 조오영 행정관, 이윤수 강상면장이 식재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수 행사장에는 청와대 및 국토해양부 관계자와 김선교 양평군수, 설송웅 전 국회의원, 내빈, 공무원 등 100여 명이 동원됐다.

김선교 군수가 양평 나루께 축제공원(강상체육공원) 기념식수 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식수행사 현장에는 많은 수량의 다년생 은행나무가 크레인을 이용해 식재를 위한 사전 준비작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었고,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식재 다지기와 표찰 붙이기 등을 함께 했다.

이날 기념식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행사에 앞서 진행 준비를 하고 있다.
환영사에 나선 김 군수는 "꿈의 희망인 생태 행복도시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오늘 제2차 행사를 치루게 됐다"고 소개하며 "오늘 많은 나무가 식수되는 이 곳 강상체육공원은 과거 나루터가 있던 곳으로 향후 복원계획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5일 식목일 1차 식수행사에 이어, 이날 2차로 양평나루께 식수행사를 진행했고, 앞으로 3차는 양근리 떠드렁섬, 4차는 신원리 거북섬, 5차는 양수리 두물머리까지 지속적인 식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대정.김재학 기자dj66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