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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20사단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

- 지난 1일 청운면 레포츠공원,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진행..
김재학 기자dosinwow@naver.com | 2011/04/04 16:02

양평군 관내 육군 제20기계화보병사단은 지난 1일 오후 청운면 레포츠공원에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을 위한 개토식 행사를 가졌다.

청운면 레포츠공원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을 위한 개토식을 갖고 있다. @양평매일뉴스

이번 개토식에는 20사단장을 비롯해 김선교 양평군수, 장재욱 의정부보훈지청장, 이광남 양평군재향군인회장, 6·25 용문산 전투 참전용사, 각 읍.면장,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장렬히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20사단은 그동안 전사자 유해의소재를 찾기 위해 유해발굴 홍보용 전단지 1만 2천부와 포스터 5천부를 군·면 소식지를 통해 배포했다.

 

또한 직접 각 마을을 방문해 노인회와 이장, 주민들을 대상으로 발굴홍보와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제보를 유도했다.

 

그 결과 지역주민들의 증언을 다수 확보했으며, 이를 토대로 현장답사와 지형정찰 등을 실시해 청운면·양동면·곡천·용문산·비룡산·봉미산 일대의 유해발굴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발굴 대상지로 선정했다.

 

발굴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국방부 전문발굴팀 및 군단 잠정발굴팀과 함께 20사단 장병 100여 명이 참여해 유해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부대 관계자는 “위국헌신의 정신으로 목숨을 바치신 선배 전우들의 유해를 찾아 모시는 일은 당연한 우리의 책무”라며, “유해발굴에 최선을 다하여 마지막 한 구까지 찾아낼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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