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용문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부터 독서도우미 양성을 위한 ‘2011년 경기 독서도우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용문도서관에서 실시한 문화교실 '독서도우미'교육 모습 @양평매일뉴스
경기도가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4월 7일부터 6월말까지 3개월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초급과 중급으로 나눠 각각 2시간씩 진행된다.
초급과정은 오후 2~4시, 중급과정은 오전 10~12시 운영되며 초급과정 접수는 이달 31일까지 용문도서관 전화(☎ 770-2789) 및 방문접수 하면 된다.
중급과정은 지난해 독서도우미 파견사업에 참여했던 어르신들이 참여하므로 별도 모집은 없다.
교육 대상은 현직에서 은퇴한 만 55세 이상 실버세대로 교육관련 종사 경험자, 고학력자, 독서 및 교육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교육모집인원은 20명 내외다.
수료자(출석률 70% 이상) 전원에게는 ‘독서도우미 도지사 인증서’를 발급하며 우수 수료자 포상은 물론 지역 아동센터 및 도서관 등에서의 독서활동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직에서 은퇴한 고학력 어르신들의 지식과 경륜을 활용, 독서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 독서도우미’를 양성하고 양성된 ‘독서도우미’의 지역 주민 및 어린이의 독서활동 지원 연계를 통해 독서문화 저변 확대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단순한 주입식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구연동화 배우기, 독서퀴즈 놀이 등 강의와 실습 교육을 병행, 수업참여도 평가 등 수강생에 대한 다양한 평가를 실시함으로써 강의 질을 높이고 교육 효과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