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서장 박춘배)는 지난 2일 여성이 혼자 사는 주택에 침입,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한 혐의(특수강도강간)로 유모(남,5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사진은 피의자 유모씨의 DNA를 채취한 성폭행 피해여성 윤모씨의 속옷 @양평매일뉴스
경찰은 지난 1월 관내에서 연속적으로 발생한 절도사건의 용의자로 불구속 체포한 유씨의 구강세포 DNA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미제처리 된 강도강간 사건에서 확보한 DNA와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서 수사팀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도피 생활을 하던 피의자 유씨를 통화내역 및 실시간 위치추적 수사로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소재 여관에 은신중인것을 검거해 양평으로 압송했다.
피의자 유씨는 지난 2008년 8월 10일 새벽 2시경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 윤모(23. 여)씨의 집 창문으로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 등 23만원을 빼앗고 술에 취해 자고 있던 유씨를 주방에 있던 가위로 위협해 성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특수강도강간 등 전과 3범인 피의자 유씨를 상대로 절도 사건 외 또 다른 여죄를 있는지를 추궁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