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관내 용문통합새마을금고는 '나눔의 실천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2010 MG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전국 새마을금고(연합회) 차원에서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용문새마을금고가 '2010 MG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양평매일뉴스
27일 오전 9시 용문통합새마을금고 앞에는 백승삼 이사장을 비롯해 전체 이사진들과 직원들이 모두 모였고, 유독 매섭고 추운 날씨였으나 이에 아랑곳 하지않고 이른 시간부터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다.
이들은 지역사회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사전 선정된 관내 생계곤란자 및 독거노인 41명을 직접 방문해, 1인당 쌀 2포대(40kg)와 라면 2박스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실시할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전국 새마을금고연합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운동으로 지역사회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안정을 목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전국새마을금고연합회가 추진하고 있다.
좀 더 자세히 살펴 보면 쌀모으기, 좀도리저금통 채우기, 희망의 도서수집, 사랑의 외화수집, 자원봉사활동, 후원자되기, 지역희망공헌사업 지원,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활용 등으로 분류된다.
특히 용문통합새마을금고는 회원사로서 지난해 12월 1일부터 "2010 MG사랑의좀도리운동"을 시작했다. 그후 지속적으로 모금활동을 추진한 결과, 쌀 1,640kg(20kg 82포대)와 라면 82박스를 확보하게 됐고, 이 물품들은 관내 이장들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모두 전달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용문새마을금고 백 이사장은 "소외 계층 생활안정을 통한 사회통합과 지역공동체 발전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새마을금고의 대내외 이미지 제고 및 임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새마을 금고의 위상을 높였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행사 실무책임자인 박만영 부장은 "MG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전국새마을금고연합회가 지난 1999년부터 시작된 모금운동"이라며 "예전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1960년대의 '쌀 한줌 모으기' 운동이 그 모체"라고 설명했다.
/김대정.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