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예총 조근상 양평지회장이 경기예총 제18대 신임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져, 네차례에 걸친 합동연설회를 진행하며 표밭다지기에 여념이 없다.
조 후보는 지난 7일 경기예총선관위(위원장 이기원)에 입후보 등록을 마친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또한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소속 신광철 후보, 한국연극협회경기도지회 윤봉구 지회장도 출마해 3파전을 치루고 있는 상태다.
이들은 후보등록 마감후 실시한 기호 추첨 결과 기호 1번에 조근상 후보, 기호 2번 윤봉구 후보, 기호 3번 신광철 후보가 각각 번호를 배정 받았다.
경기예총선관위는 합동연설회를 동부, 서부, 남부, 북부 4개 권역으로 나눠 동부지역은 지난 12일 오후3시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실시했고, 서부지역은 17일 오후3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북부지역은 지난 20일 오후3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실시했으며, 남부지역은 24일 오후 3시 수원시체육회관에서 마지막으로 개최된다.
경기예총 회원단체인 10개 도지회와 31개 시·군 예총 지회장 및 협회 지부장이 대의원으로 투표에 참여하는 제18대 경기예총회장 선거 투표는 오는 27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컨벤션센터에서 정기총회 겸 회장 선거를 실시하게 된다.
한편, 신임회장 선거에 출마한 조근상 후보는 양서면 증동리 출신으로 한양대를 중퇴하고 예일 예술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희곡작가와 연출을 병행하면서 다수의 창작 국악가요을 작사.작곡했으며, 2002년부터 반딧불이 예술단 대표, 2005년부터 양평예총지회장, 2007년부터 경기예총연합회 감사를 맡고 있다.
주요 연출작으로는 2008년부터 2010년 투르크메니스탄. 베트남 후에페스티벌 초청공연, 2009년 대한국인 안중근 의사 오페라 (안중근 의사 100주년 기념)를 연출했다.
/김대정 기자 dj66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