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최병일)는 22일 12시 40분께 강상면 세월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약 3000㎡ 묘지와 임야를 태우고 25분만에 진화됐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L모씨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광주 L씨 종친의 부모님 선산에 성묘를 미리 왔다가 쓰레기 소각중에 때마침 불어온 바람에 의해 불이 번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장에는 소방차8대와 소방관 14명, 군청산불진압요원 50명이 투입돼 완전 진화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설에 많은 사람들이 산소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산에서는 담뱃불 등 화기취급은 금물이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더불어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를 보여 산불 등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