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새로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뽕잎을 주재료로 만든 구수하고 깔끔한 맛이 나는 뽕잎 음료 ‘내몸엔 발효 뽕잎차’를 출시했다.

양평군이 오는 2월 남영F&B를 통해 OEM생산한 뽕잎 음료 ‘내몸엔 발효 뽕잎차’
군은 지난 2008년 1월 뽕잎음료 제조공정 개발과 제조표준화를 정립해 2010년 2월 특허(제10-0944116호, 뽕잎음료 및 그 제조방법)를 취득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발효뽕잎음료를 출시하게 됐다.
‘내몸엔 발효 뽕잎차’는 500㎖ 페트병으로 만들어졌으며 뽕잎과 뽕가지를 볶은 것을 혼합한 액상차이며, 뽕잎을 자연발효한 후 뽕잎덖음, 유념과정을 거친 뽕잎과 세척․절단한 뽕가지를 구수한 맛이 나도록 볶은 것이 특징이다.
뽕잎 음료는 양평군이 제조기술 및 친환경인증 원료를 공급하고, 음료생산은 충남 홍성에 위치한 남영F&B가 OEM생산하며, 유통은 관내 소재 엔젤H&B의 유통망을 통해 첫선을 보이게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발효뽕잎차는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농특산품으로 개발했다”며 “판매는 오는 2월초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일회용 발효 티백차와 함께 제품산업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특화단지조성을 통해 양평농업의 6차 산업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2011년 유기농오디산업육성사업(향토산업육성) 추진 등 체험형 관광농업을 육성해 나가는 등 관내 농산물가공업체와 연계한 지역농산물 가공제품 수출도(오디, 뽕잎가공제품)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오디와 보리수 와인에 대해서도 특허를 출원, 심사중에 있으며 오는 2월 중에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