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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구제역 방역체제 초비상.. 21일 가평 발생

<긴급보도>구제역 방역 총력 대응…각종 행사 줄줄이 취소·연기(기사내용참조)
김대정 기자dj6607@hanmail.net | 2010/12/21 18:02

양평군은 경기 양주, 연천, 파주, 고양시에 이어 21일 인근 가평에서도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총력 방역 체제를 가동해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구제역 확신방지를 위해 양평군 기동방제단이 사육농가에 소독약을 살포 하는 모습

이에 따라 군은 이날 긴급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이미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3곳의 이동통제소를 6개소로 확대 설치, 이동차량과 이동제한 지역내 가축의 이동을 철저히 통제하는 등 양평지역으로의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21일 현재까지 예비비 2억여원 긴급투입 등 소독약 3500ℓ와 생석회 350여톤, 방역복, 발판소독조, 위생장화 등 다수의 방역물품을 투입, 방역활동을 벌이는 한편 구제역 차단의 가장 확실한 방법인 축산농가 소독 독려와 질병예찰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또 관내 9개 기동방제단과 방제차량(3대)을 동원, 우제류 밀집농가 및 진입로 위주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24시간 특별방역대책상황실도 마련해 가동중이다.

 

이와 함께 군은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았던 인근 가평에서까지 구제역이 발생됨에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각종 행사를 취소하거나 구제역 해제시까지 무기한 연기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빈역 광장에서 24일 열릴 예정인 ‘오빈역사 개통식’과 22일 ‘양동도서관 개관식’을 취소한데 이어 ‘2011 새해 읍면 방문계획(2011.1.5)’과 ‘양평군 생활체육회 동호인의 밤(12.28) 및 체육회 연말 총회(12.29)’를 무기한 연기키로 하고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가평지역까지 발생해 비상시국상태나 다름없는 상황이라 행사를 전면 취소하거나 연기하기로 결정한 것”이라며 “무슨 일이 있어도 양평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전직원 비상근무실시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취소 또는 연기된 행사
  - 12.22 : 양동도서관 개관식(취소)
  - 12.24 : 오빈역사 개통식(취소)

  - 12.27 : 2010 무형문화제 체험축제(취소) 

  - 12.28 : 2010 양평군 생활체육회 동호인의 밤(무기한 연기)
  - 12.29 : 양평군 체육회 연말 총회(무기한 연기)
  - 2011.1.5. ~ : 2011 새해 읍면방문 계획(무기한 연기)
                  (찾아가는 여성교육, 새해농업인실용교육)

 

■ 규모축소(외부인사 초청 없이 자체인사 참석)
  - 양평군 자율방범대 연합대장 이·취임식(12.27)
  - 양평군 자율방범대 서종, 양동지대장 이·취임식(12.23/12.29)

 

【자료제공 : 친환경농업과 가축방역팀 ☏ 770-2367】
【자료제공 : 총무과 자치행정팀 ☏ 770-2121】

 

/김대정 기자dj66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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