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지평면 가루매마을(운영위원장 권윤주)이 ‘2010년 행복나눔 김장행사’」를 통해 담근 4천6백포기의 김장김치를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학생, 한부모가정 등 양평군 관내 및 외부의 불우이웃에게 기증했다.

가루매마을 김장행사에 SKC․SK텔레시스의 최신원 회장과 임직원 200여 명이 3년째 참가했다.
7일 가루매마을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올해로 4년째 ‘행복나눔 김장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5천8백포기의 김장김치를 기증한데 이어 올해에도 4천6백포기의 자선을 실천해 ‘진화된 도농교류의 성공적인 실천 모델’로 정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장행사는 지난 11월 초부터 12월 초까지 한달간의 일정으로 지정한 날짜에 참석했으며, 올해는 작년에 이어 가루매마을 자매결연단체인 한국전파진흥원(원장 유재홍), NH개발경기북부지사(지사장 전흘수) 등이 참여했다.
특히 SKC․SK텔레시스의 최신원 회장과 임직원 200여 명이 3년째 참가해 화제를 낳았고, 올해 새롭게 삼성전자(사장 이재용)의 DRAM개발팀이 송년회를 겸해 행복나눔을 실천코자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가루매마을 권윤주 위원장은 “1사1촌을 통한 도농교류가 상호간의 신뢰와 이익을 나누는 작은 실천이었다면, 도농이 협력해 이웃과 행복을 나누는 사회공헌은 큰 실천”이라며, “향후 김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도농이 협력해 사회공헌을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겠다”고 강조했다.
가루매마을은 올해 행복나눔 김장행사 참가한 단체 및 개인 기증자들에 대해 작년과 같이 기념석을 제작. 영구 보존키로 했으며, 기념석은 작년부터 시작해 마을 체험관 앞 마당에 세워 양평 가루매마을의 자랑으로 기념하고 있다.
지평면 가루매마을은 다양하고 열성적인 도농교류 활성화 실천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1일 ‘농협 및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서 평가한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선도마을’로 지정됐으며,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실시한 ‘제9회 농어촌마을가꾸기 경진대회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