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특구인 양평군이 제4차 WHO(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 국제총회에서 ‘도시기반시설(Infra-structure)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영예의 건강도시상을 수상했다.

2일 제4차 WHO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 국제총회에서 ‘도시기반시설(Infra-structure)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건강도시상을 수상했다.<양평매일뉴스>
2일 양평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29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제4차 WHO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총회에서 양평군이 도시기반시설 건강도시상을 수상, 국제적인 건강도시로 인정을 받았다.
WHO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은 11개국 158지자체가 회원으로 구성돼있으며, 건강도시 상호교류 증진 및 발전을 위해 2년마다 총회를 개최, 부문별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선정해 건강도시상을 수여하고 있다.
군은 2008년 7월 WHO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회원 가입 후 같은 해 10월, 군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군정선포식을 갖는 등 건강도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군은 2년의 짧은 기간 속에서도 건강도시 홈페이지 제작, 건강도시 기본조례제정, 건강증진식당, 건강증진학교, 금역 구역 지정 등 43개의 건강도시 프로그램을 모든 행정 분야에 접목, 추진하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건강도시상 수상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화로운 발전에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도시 이미지를 부각시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정 기자 dj66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