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는 지난 13일 오후3시 소방서 2층 해비치 홀(식당)에서 양평소방과 의용소방대의 역사와 활동이 담긴 540페이지 분량의 "양평소방 발자취" 발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양평소방발자취 책자 출판기념회에서 기념떡을 자르고 있다
이날 행사는 김선교 군수를 비롯해 공근식.박종덕.홍정석 도의원, 김승남 군의회 의장, 역대의용소방대장, 의용소방대원등 150여 명이 출판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김성곤 소방서장은 기념사에서 "이번에 발간되는 책자는 양평의 모든 소방인들과 기관 단체, 전국의 소방학교와 경기도 소방서에 배부될 예정으로 양평소방을 전국에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양평소방의 역사이며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방서 2층 해비치홀에서 양평소방발자취 책자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양평소방이 다양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음에도 체계화된 기록물이 없어 모든 소방인들이 안타까워하였으나 김 서장의 뜻과 양평 소방인의 의견 합치로 책자 발간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발간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소방서는 지난 1월 필요 예산을 확보한 상태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포함한 9명의 T/F팀을 구성해 20개 의용소방대를 일일이 방문하여 책자 발간 취지를 설명하고 역대 의용소방대장과 대원을 찾아 자료를 수집하고 인터뷰를 하였다.
그 결과 지난 2월부터 6월말까지 많은 양의 소방관계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집한 자료를 1개월에 걸쳐 분류하고 정리하여 7월에 초본이 탈고되고 그동안 자료 교정과 퇴고를 거쳐 9월에 완성본이 나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