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대규모 인사발령과 관련 보직이 확정된 옥천면, 양서면, 서종면 면장 이.취임식을 17일 실시하고 개군면, 양동면, 단월면 이.취임식은 18일날 일괄 처리함으로써 추석연휴 전 행정업무 공백을 최소화 했다.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단월면장 취임식에서 박창경 면장이 취임사를 낭독하고 있다.
이번 실시한 총 6곳의 면장 이.취임식장에는 김선교 군수를 비롯 김승남 의장, 박현일 부의장, 공근식.박종덕 도의원, 김덕수.송요찬,이종식.이종규.윤양순 군의원 등 대부분이 참석했다.
첫날인 17일 오후 1시30분 옥천면장 이.취임식이 열린 옥천면민회관에는 이임하는 최종국 면장(23대)의 덕망을 확인하는듯 기관 및 단체장, 지인, 가족, 주민등 200여 명이 넘는 많은 사람들이 장내를 가득 메웠다.

단월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얄린 단월면장 이,취임식에 참석 내빈 모습
김 군수는 축사에서 "최면장은 1년 2개월동안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곳곳을 다니면서 부지런한 면장으로 소문이 자자하며 면정을 모범적으로 수행해왔다"며 "취임하는 이규한 면장이 옥천을 더욱더 발전시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 면장은 이임사에서 "엊그제 취임식을 가진것 같은데 벌써 1년 2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산재한 지역현안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떠나게되어 송구하며 신임 이규한 면장에게 뒷일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제24대 옥천면장에 취임한 신임 이규한 면장은 인사말에서 "모두가 잘사는 마을, 쉴거리와 먹거리촌으로 각광을 받는 새로운 옥천, 자랑스런 옥천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면민 여러분을 부모님과 형제자매처럼 받들어 모시겠다"고 말했다.

총무과장으로 영전한 전 이창승 면장 부부와 이재화 신임 면장 부부 모습
오후 3시 양서면 복지회관 3층에서 열린 양서면장 이.취임식도 이임하는 기노준 면장(22대)의 오랜 면장 생활을 가늠하듯 기관 및 단체장을 비롯한 지인, 가족, 주민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이별의 아쉬움을 함께 나누었다.
김 군수는 축사에서 "떠나는 기노준 면장은 지난 3년 1개월동안 양서면 발전을 위해 정열을 쏟았으며 특히 세미원은 양평군을 대표하는 명물이 되었다"고 축하하며 "취임하는 박신선 면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면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임한 기노준 면장 부부와 취임한 신임 박신선 면장 부부 모습
기 면장은 이임사에서 "사랑과 존경을 드리는 9,700여 면민 여러분께" 라며 서두를 꺼낸후 "지난 2007년 8월 취임하여 양서면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못다한 지역현안을 위해 후임 면장에게 적극 협조를 부탁하며, 베풀어주신 호의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신임 박신선 면장(23대)는 취임사에서 "훌륭하신 기 면장님을 이어 면장직을 수행하게 되어 큰영광으로 생각하며 기회를 주신 군수님께 감사를드린다"며 "양파와 딸기등 친환경농산물 과 농축산 브랜드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면민분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며 면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면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취임 서종면장 부부 모습
오후 4시 30분 서종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서종면장 이.취임식도 이임하는 이금복 면장(25대)의 착실한 교인활동을 알려주듯 기관 및 단체장, 지인, 가족, 주민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떠나는 이면장을 아쉬워했다.
김 군수는 축사에서 "이 면장은 재임기간동안 황순원소나기마을, 산촌생태마을, 4대강추진사업등 숙원사업을 꼼꼼이 챙겨 서종면민들에게 꿈과 용기를 갖게했다"며 "취임하는 박 면장을 도와 7천면민의 뒷바라지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면장은 이임사에서 "양평군 체육대회를 통해 서종 면민의 단합된 모습을 보고 감명을 받았다"며 "떠나더라도 마음만은 서종면에 간직한다"고 말하며 "후임 면장을 도와 서종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취임 옥천면장부부 모습
신임 박철종 면장(26대)은 취임 일성을 통해 "면민의 작은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며, 면직원을 통해 지역현안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8일에는 오전 10시 개군면 면사무소 2층에서 황순창 면장(23대) 및 안형식 면장(24대) 이.취임식이 기관 및 단체장을 비롯한 지인, 가족, 주민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이별의 아쉬움을 함께 나누었으며 새로 취임하는 면장을 환영했다.
이날 오후 2시 양동면 복지회관 3층에서는 3년 7개월동안 양동면장을 재직하고 떠나는 이창승 면장(17대)의 덕정을 확인하는듯 기관 및 단체장, 지인, 가족, 주민등 300여 명이 넘는 많은 사람들이 장내를 메운 가운데 실시됐다.
김 군수는 축사에서 " 이 면장은 3년 7개월동안 현장을 체험하는 행정 중심으로 많은 일을 해오면서 투명한 행정을 몸소 실천에 옮겼다"고 축하하며 " 후임 이 면장이 산재한 지역현안을 면민들과 충분히 소통하여 지혜롭게 업무를 수행하실것으로 믿으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면장은 이임사에서 "항상 신뢰하고 존경하는 양동면민 여러분"이라며 서두를 꺼내고 "양동면은 공직생활기간중 3번째로 근무한 정든곳이며 부모님 고향같은곳이다"며 " 저를 대하듯이 후임 이면장을 도와주시기 바라며 총무과장으로 가서 지난 공직생황을 바탕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이재화 면장(18대)는 취임사에 앞서 큰절을 올리며 " 30년전 공직생활 초임발령지이며 사랑하는 부인을 만나 가정을 꾸린 감회깊은곳이다"며 "충효와 의병의 고장이며 친환경 농업의 중심지인 양동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오후 4시에는 단월면 주민차치센터 2층에서 옥천면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규한 면장(14대)의 이임식과 군청 생태개발과장에서 고향인 단월면으로 취임한 박창경(15대) 면장의 취임식을 위해 기관 및 단체장, 지인, 가족, 주민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김 군수는 축사에서 " 이 면장은 단월면장으로 부임하여 성공적인 고로쇠 축제 개최 및 인근 홍천군 서면과의 화합을 이루었으며 85%가 임야인 단월면에서 면민들의 소득증대에 앞장섰다"고 축하하며 "후임 박 면장은 고향인 단월면을 위해 쌓은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고 면민들에게 항상 낮은자세로 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면장은 이임사에서 " 2년 6개월동안 사랑과 열정으로 일하던 정든 단월면을 떠나면서 그동안 도와주신 기관 단체장 및 면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을 드리며 마음만은 늘 단월면에 간직하겠다"며 후임 박면장은 행정경험이 풍부한 행정가로 단월면을 위해 열심히 일할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신임 박 면장은 취임사에 앞서 큰절로 인사를 드리고 " 단월면에서 태어나 초.중학교를 다닌 이곳에 면장으로 취임하여 감회가 새롭다"며 " 군수님의 민심행정철학을 받들고 역대 면장의 업적을 교훈삼아 현장중심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면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면장 이.취임식 행사에는 약력 및 업적소개, 임용장 수여 및 면기 전달, 면직원들의 재직기념패 및 꽃다발 증정, 단체의 감사패 및 행운의 열쇠 증정, 기념 촬영등 이임 및 취임하는 면장의 지인의 축하가 계속되어 떠나보내는 아쉬움과 환영하는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대정. 김재학 기자dosinwo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