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양평 군민회관에서 양평라이온스클럽 및 한미사랑의 재단이 주최한 '가수 유 열과 함께하는사랑의 음악회'가 지역 기관단체장, 라이온스클럽 회원 및 가족, 지역주민 등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양평 군민회관에서 열린 '가수 유 열과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회' 공연 모습
사랑의 음악회는 ‘9.11테러 희생자와 천안함 46용사를 그리며’, ‘한가위, 고향 그리고 사랑하며’라는 주제로 소프라노(김미미), 테너(손민호), 바리톤(윤형권) 독창과 듀엣(김미미, 윤형권) 등 아름다운 노래를 감상하고, 이어 가수 유열과 주민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라이온스클럽 및 한미사랑의 재단 회원들은 음악회 행사에 앞서 9.11테러 희생자와 천안함 희생자를 위해 지평면에 소재한 지평 참전용사 전적비를 참배했다.
또한, 1부 행사 종료후 보건소 맞춤형방문대상자로 등록된 취약계층(조손가정,모자가정,부자가정) 및 6.25참전용사 가족 등 총 24가구에 가구당 후원금 및 장학금을 50만원씩 지원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이날 후원금 수혜 대상자들은 직접 행사장에 나와 마술도 보고 음악회도 함께 즐기면서 모처럼 환한 미소를 지었다.
김경식 양평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가질 예정”이라며 “우리 주위 소외된 계층은 물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좀더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꽃 대신 축하 화환을 받은 쌀 60포(10㎏)는 9월중 ‘사랑의 쌀 나눔행사’시 보건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며 아울러 매년 개최하고 있는 ‘양평라이온스 중추절 백미전달(150포/10㎏)’도 추석전에 전달해 즐겁고 행복한 추석을 함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