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14일 오전 10시 군민회관에서 김선교 양평군수, 김승남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37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 군민회관 모습
올해 군민의 날 행사는 형식적, 낭비적, 소모적 행사를 지양하고 내실있는 행사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이날 제22회 군민대상 및 경기도민상 시상을 병행 실시하는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군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37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 모습
이날 기념식은 한명현 총무과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지난 1일자로 부임한 오완수 양평교육장이 군민헌장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22회 양평군민대상에 선정된 어경찬(71)씨에 대한 시상과 군 발전 및 명예증진을 위해 기여한 김용연 前 양평군 부군수, 홍태옥 前 양평경찰서장에 대한 명예군민증 수여, 8개부문 경기도민상 전수 등 모두 3개부문 11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제37회 양평군민의 날' 군민대상으로 선정된 어경찬씨 수상 모습
특히 지난 13일부터 4일간 일정으로 자매결연 협의 차 방문한 중국 산동성 조장시 실무 대표단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김 군수는 기념사에서 “우리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그동안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오며 지금은 전국 최고의 친환경 도시로서의 명성을 얻었고, 더욱 살기좋은 전원 생태도시로 발전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 세계적 친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시 인프라 구축 등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차게 전진하자”고 말했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 "밝고 희망찬 미래를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군민 여러분의 화합하고 단결된 모습이 필요하다"며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최상의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국악공연과 군민음악회 등 다양한 라이브 공연을 통해 수준 높은 문화공연은 물론 지역사회 화합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