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강, 산, 들의 축제, ‘2010 경기레포츠페스티벌’이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레포츠 시설을 갖춘 레포츠의 메카 양평에서 펼쳐진다.
경기도와 양평군이 주최하고 한국활공협회와 대한산악연맹, 경기관광공사 등이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유명산 활공장을 비롯, 강상체육공원, 단월레포츠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주요행사로는 페러체험과 페러벼룩시장 등을 포함한 날자! 패러글라이딩대회와 걷자! 등산대회, 타자! MTB대회가 열리며, 문화예술공연과 영화상영, 수상레포츠, 솔바베큐 파티 등이 있는 자자! 캠핑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유명산활공장에서 개최되는 패러대회는 전국 P/G연합회 회원 및 동호인으로서 대회별 자격 조건에 충족한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며 장거리경주(Speed Flying)와 정밀착륙(Accuracy) 2개 종목으로 나눠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1일과 12일에는 숙련된 전문가와 하늘을 날아볼 수 있는 패러체험(텐덤비행.2인용)의 기회도 마련된다.
유명산 등산코스에서 진행되는 한마음 등산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11일 오전 10시 개최된다.
패러글라이딩 착륙지점(한화리조트)을 출발해 말머리봉-옥산-삼거리를 지나 다시 한화리조트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유명산일대 등산코스 5.1km(2시간소요)를 완주하면 된다. 특히 엄홍길, 한왕용 등 유명 산악인도 함께할 예정이다.
또 12일 오전 10시부터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시작되는 MTB대회는 주변 수려한 경관이 으뜸인 양평 MTB 소리산 코스를 크로스컨트리 방식으로 달리게 된다.
코스는 레포츠공원을 출발, 345지방도-소리산자연휴양림 임도-단월명성터널-70번지방도-레포츠공원으로 돌아오면 된다.
코스 길이는 총 40km로 4시간이 소요되며, 참가는 연맹 홈페이지 및 공식카페 사전접수(9.3마감)자와 현장접수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캠핑페스티벌은 10일부터 12일까지 강상체육공원에서 개최, 오토캠핑 및 각종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으로 전국 캠핑동호회 및 일반 참가자 위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300가족 약 1천명을 인원 한도로 하며 장작 만들기와 개군한우 솔방울 구이구이파티, 캠핑요리대회 등 부대행사와, 바다새, 서주경(당돌한 여자), 퓨전 타악 두드락, 힙합그룹 MHIS, 여성4인조 댄스팀 야츠, 비보이 공연, 영화상영 등 문화행사가 개최된다.
이 밖에도 강상체육공원에서는 요트, 래프팅(고무보트), 카약, 카누 등 수상 레저체험과 119 소방안전체험 등 무료체험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행사장 준비는 물론 안전사고 및 응급의료 대책, 식음료 안전 등 철저한 점검을 하고 있다”며 “친환경 녹색 레포츠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레저스포츠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TF팀을 구성, 지속적인 준비에 나섰으며 지난달 16일 경기도청에서 김문수 지사를 비롯한 관련 단체 및 기관관계자들과 ‘공동업무 협정(MOU)’을 체결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