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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식,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

- 양평 서종리서 작품 활동…전승기법 복원 ‘반닫이 책장’
김대정 기자 dj6607@hanmail.net | 2010/09/08 11:04

이만식씨가 제35회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에서 대통령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본인의 ‘반닫이 책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양평매일뉴스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에서 작품활동을 하는 이만식씨의 ‘반닫이 책장’이 올해 제35회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에서 대통령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7일 양평군에 따르면 문화재청, 국립민속박물관, (사)한국중요무형문화재기능보존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35회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운영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극장에서 최종 심사에서 이씨의 반닫이장을 대통령상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이씨의 반닫이 책장은 구성과 비례, 내부서랍의 먹감, 문판 등의 조화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장식부문과 칠부문의 기법에서도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973년부터 열린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은 전통공예 작가 발굴을 통해 우리 전통공예의 전승 활성화와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해 온 대표적인 전통공예 분야 공모전(국전)이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후 3시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입상작 전시는 9월15일~10월4일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씨는 2005년 양평 서종면 문호리로 이사와 꾸준한 작품활동을 하면서, 2008년 제33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에 입선했다. 이후 이번 공예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 유망작가 대열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심사는 운영위원회의 1차 심사, 인터넷 공람, 전문가 현장실사, 특별감사위원회, 2차 심사 등 다섯 단계의 심사과정을 거쳤다.

 

/김대정 기자dj66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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