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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성 주민생활지원과장 '명예퇴임'

지난 2일 오전 11시30분 여성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40여 년간의 공직생활 마무리
김재학 기자dosinwow@naver.com | 2010/09/04 22:37

“1970년 빡빡머리 학생의 신분으로 면서기 발령을 받고 공직생활을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말을 실감케 합니다”

 

양평 발전을 위해 헌신을 다한 김춘성 주민생활과장(60)이 2일 오전11시30분 여성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 40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명예퇴임하는 김춘성 주민생활지원과장이 김선교 군수의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이날 퇴임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해 홍정석 도의원, 실과소장 및 읍・면장, 유관기관단체장, 가족, 주민 등이 함께한 가운데 김 과장의 퇴임식을 축하했다.

 

김 과장은 1951년 양평 출생으로 양평농고를 졸업한 후, 1970년 청운면사무소에서 면서기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86년 6급으로 승진하여 서무, 기획, 예산계장 등을 역임했다.

 

1996년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양동면장, 종합민원실장, 세무회계과장, 양평읍장을 역임하고 2009년 7월 주민생활지원과장으로 부임, 탁월한 업무추진과 지도력은 물론 공직 내 상하 동료간 존경과 사랑으로 군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김 과장은 퇴임사에서  “나는 여러분의 미래를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히 알고 있는 것은 여러분 중 진실로 행복해질 사람은 자원봉사를 어떻게 하는지 찾고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사실입니다”라는 알버트 슈바이처 박사의 말을 인용, “앞으로 군민의 한사람으로 돌아가 양평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노력하는 사람이되겠다”고 말했다.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부인 변옥순(59세),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김재학 기자dosinwo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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