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환경이 열악한 단월지역에 국공립 보육시설을 신축해 맞벌이 가정의 영유아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단월어린이집이 22일 오전 10시 개원식을 가졌다.

국공립 단월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한 김 군수 및 참석 내빈이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단월면 보룡리 386-6 번지에 신축한 단월어린이집은 1,457㎡ 부지에 지상2층 건축연면적 415.91㎡ 규모로 총사업비 8억7100만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월 착공, 6월말 준공을 마친 후 교재교구 구입 및 내부 정리를 마치고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이규한 면장, 남은미 원장,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선교 군수는 “오늘 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그 동안 인근지역 용문과 청운의 보육시설을 이용해야 했던 불편을 덜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좋은 시설과 환경에서 건강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남은미 원장님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개발 등 선진화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편안하면 부모가 행복하고 나아가 양평군 모두가 행복해 질 것”이라며 “경제1등은 물론 교육1등, 복지1등을 꼭 이뤄 ‘사람 중심의 그린피아 양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은미 원장은 “기존 관내 어린이집에서 운영해온 농촌지역과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농번기 야간보육을 위한 24시 시간연장 보육, 다문화 가정 보육, 지역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을 개발,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보육사업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단월어린이집 개원으로 관내 국공립 보육시설은 양평읍과 용문, 양서, 지평, 양동, 옥천, 청운 등 8곳으로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