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문수 경기도지사 후보는 16일 오전 양평군청 브리핑룸을 방문하고, 오는 6.2 지방선거를 향한 경기도와 양평군 차원의 상호 정책협약식에 조인하며 친환경적 도시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발표했다.
김선교 郡후보와 김문수 道후보가 정책협약서에 서명한 후 악수하는 모습
이날 휴일임에도 협약식 장소에는 중앙언론, 지방언론, 지역언론인 등 기자 20여 명과 한나라당 관계자 및 6.2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대거 참석해 초미의 관심을 나타냈다.

한나라당 제1선거구 경기도의원 공근식 후보와 기념 촬영하는 모습
협약서 서명에 앞서 김문수 후보는 "경기도와 양평 발전을 향한 양평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정책협약서를 체결하게 됐다"며 "오늘 약속은 결혼서약서를 쓰듯 증거를 남긴 뒤 임기 중 약속을 꼭 지켜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라 강조하고, 또 "이 자리에 언론인들은 하나의 증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나라당 제1선거구 양평군의원 김연수 후보와 기념 촬영하는 모습
특히 이날 협약식은 한나라당 차원의 정책실천('매니페스토')을 위한 공약 발표인 만큼, 이에 뜻을 함께하고 있는 6.2 지방선거 후보진들이 전원 참석해 정책대결을 위한 팀웍을 과시했다.

6.2 지방선거 한나라당 양평군 후보진과 기념촬영하는 김문수 도지사 후보
정책협약식에 조인한 후 후보진들과 정책선거를 다짐하는 모습
/김대정.김재학 기자
<김문수 경기도지사 후보가 밝힌 양평군 공약 발표문 전문은 다음과 같다>
▶경기도지사 후보 김문수입니다.
양평은 맑은 물과 푸른 숲, 깨끗한 공기가 어우러진 경기도의 대표적인 전원 생태 휴양지입니다. 수도권규제, 상수원보호규제, 군사시설보호구역규제 등 중첩규제로 인해 양평은 풍부한 천혜 자원들을 활용한 지역개발이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저는 양평 군민의 염원을 담아 다음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대처하기 위하여 경기 동부와 서울 강남을 연결하는 강상IC~송파 민자 고속국도를 건설하겠습니다. 수도권 물류유통이 원활해지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어 동부권의 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둘째, 군민들의 숙원사업인 군 종합훈련장 이전을 추진하겠습니다. 중복규제로 낙후된 지역을 살리고 상수원을 보호하기 위해 군 종합훈련장은 시급하게 이전되어야 합니다. 이전 부지를 양평 발전의 토대로 활용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셋째,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을 활용한 “국수 전원 명품주거단지” 시범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살기 좋은 주거단지 조성은 친환경 녹색지역으로서의 양평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발전의 활력소가 될 것입니다.
협약식에 함께 해주신 양평군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 김문수는 김선교 후보와 함께 양평군민의 고통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더 낮은 곳에서 더 뜨겁게” 마지막 한 분까지 섬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5월 16일
경기도지사 후보 김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