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생활체육공원 및 남한강산책로에 이어 양서두물머리공원과 용문산광광지에도 담배연기가 사라진다.
건강도시 양평군이 5월부터 양서면 두물머리공원과 용문산관광지를 자율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또 양평역~남한강변(350m)에 이르는 문화의 거리를 ‘금연거리’로 지정해 운영한다.

양수리 두물머리공원에 설치된 금연구역 지정 현수막
군은 군민들의 간접흡연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고 흡연율 감소로 군민건강을 WHO 건강도시 수준으로 업그레이드시켜 금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장소에서의 금연을 강화하기로 하고 (지난 2008년말) 양평생활체육공원 및 남한강산책로를 자율금연구역으로 지정한데 이어 올해 3곳을 추가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자발적 금연 유도를 위해 이 구역 4개소에 금연구역지정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군(郡) 및 보건소 홈페이지와 소식지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이달 중 ‘자율금연구역’ 표시를 위한 LED 현판을 제작, 설치한다.
군 관계자는 “건강도시 양평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민들 스스로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자율금연구역 내 곳곳에 금연표지판을 설치하고 강의와 교육을 통해 흡연 및 간접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등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자율금연구역 및 금연거리를 확대 지정해 군민들이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금연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앞서 3월10일~3월29일 20일간 보건소에서 실시한 ‘자율금연구역지정’에 대한 설문에 1,331명이 읍답, 찬성 1,156명(86.8%), 반대 113명(10.3%), 무응답 38명(2.9%) 순으로 나타났었다.
한편, 주민설문결과 자율금연구역지정을 희망하는 공공장소에 대해서는 각 읍면 생활체육공원이 1위로 나타났고, 2위 스쿨존 및 어린이놀이터, 3위 버스정류장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