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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구제역 유입 원천 봉쇄' 총력戰

- 방역대책 상황실 운영 등 방역장비 및 소독약품 긴급 투입..
김재학 기자dosinwow@naver.com | 2010/04/28 13:01

양평군은 지난 4월 8일 인천 강화군을 시작으로 4월19일 경기 김포, 4월 21일 충북 충주 지역에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구제역 원천 차단 방역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긴급 사안으로 구제역 감염 유입방지 및 친환경농업메카인 청정 양평의 이미지가 손상되지 않도록 긴급 특별 방역대책에 돌입했다.

구제역 방역활동으로 축산농가에 소독약품을 살포하고 있다.

28일 군(郡) 당국에 따르면 최근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이 소는 물론 돼지까지 감염되는 심각한 상황으로 판단하고, 초동 대처로 축산농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제역 유입 원천봉쇄’가 우선 목표인 긴급 비상방역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원호 양평군수 권한대행을 본부장으로 6개반 64명으로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구제역 중단 시점까지 매일 4명씩 구제역 특별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체제로 편성․운영함으로써 농가 예찰 등 효율적이고 신속한 차단방역 활동전개로 구제역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다.

 

또한 우제류 사육농가에 긴급 구제역 지난 4월 23일 소독약품 1600ℓ와 소독용 생석회 1600포(32톤)를 공급하고 추가적으로 소독약 800ℓ, 생석회 3000포(60톤)를 금주 중 긴급 공급할 예정이다.

 

또, 전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해 농가별 예찰요원을 지정해 매일 1회 이상 유선예찰 및 3회 이상 소독을 강조하는 한편, 구제역의 철저한 소독 및 예방을 위한 예찰 체제를 친환경농업과 직원 중심에서 각 실과소, 읍면 전체로 확대 전환하고 지도 담당지역을 지정해 축산농가 준수사항 지도 및 소독철저를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해서는 축산농가 자발적 철저한 방역소독 및 예찰에 대한 의식 고취가 가장 중요하다”며 “구제역은 차량과 사람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농장 출입통제는 물론, 구제역 발생지역에 대한 방문 자제로 구제역이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구제역이 발생할 경우 초기 발견의 즉각 대처가 중요하므로. 구제역 의심축 발견 시 지체없이 군청 구제역특별대책상황실(☎770-2367) 또는 경기도특별방역 상황실(☎8008-3131~5), 수의과학검역원(1588-4060)으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구제역 차단책 일환으로 지난 4월 12일 양평 가축시장을 전면 폐쇄 조치하는 한편, 축산농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현수막을 추가로 설치하고, 발생지역과 역학조사에 연관이 있는 2개 축산농가를 이동제한 조치하는 등 집중관리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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