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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군면 추읍산 등반객 50m 추락 사고

- 지난 18일 은평구 거주 민OO씨, 갈비뼈 골절로 헬기 이송
김재학 기자dosinwow@naver.com | 2010/04/19 16:00

양평소방서는 "지난 18일 15:58분경 추읍산(개군면 소재)에서 서울 은평구에 거주하는 민00 (남,67세)가 친구 4명과 등산 도중 나뭇가지를 잘못 잡으면서 50m 절벽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고 밝혔다.

일행의 다급한 119 구조요청을 받은 소방서 구조․구급대원은 사고를 당한 민00가  응급처치중 헛소리를 많이 하고 가슴 통증을 호소하여 뇌출혈과 늑골(갈비뼈) 골절로 인한 기흉(폐부종)을 의심하고 헬기를 요청하여 신속하게 구리 한양대병원으로 이송하였다.

병원 응급센터에서 진료결과 "다행히 머리에는 이상이 없고 늑골(갈비뼈)이 부러지면서 폐를 찔러 피를 제거한 상태로 병원 진료중" 이라고 전했다.

 

119구조대 이경주 소방장은 "휴일을 맞아 나들이 왔다가 돌아가는 차량으로 인해 도로 정체까지 겹쳤을 경우 자칫 위험한 상황이 발생 될 수 있어 헬기 이송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구급차량 및 소방차량이 지나 갈 때 내 가족이 위급한 상황 일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라이트와 경광등, 싸이렌 등을 취명한 소방차량이 다가 올때는 양보운전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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