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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郡) "유기농발효" 향토산업으로 육성 추진

- 유기농와인, 식초, 향장품 등 발효식품 상품화하기로...
김재학 기자dosinwow@naver.com | 2010/04/14 14:09

양평군이 오디, 뽕잎 등을 주재료로 한 유기농 가공산업과 와인, 식초, 향장품 등 발효식품을 상품화하는 유기농 발효산업을 향토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친환경농업특구 양평군을 유기농업의 메카로 육성하고, 기능성 농·특산물의 가공 상품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취지에서 유기농 발효산업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향토산업 육성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 부서가 돼 내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총 사업비 30억 원(국비 15억, 군비 15억)이 투입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군은 사업추진단을 구성하고, 올해와 내년도 한강수계기금사업(12억 7,300만 원)과 연계해 각각 와인숙성실과 양잠 체험장을 설치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유기농가공 산업화(오디, 뽕잎, 블루베리, 산약초 등) ▲유기농와인, 식초, 향장품 등 발효식품 연구개발 및 상품화 ▲체험형 테마파크 및 에코닥터 숲 조성 ▲제조시설 현대화, 관광문화상품 및 브랜드·CI개발 ▲기능성 유전자원(뽕나무, 블루베리 등) 수집 및 생산·보급 ▲유용미생물(와인효모, 초산균, 방선균 등) 연구개발 및 제품 생산, 유기농업 기반구축 등이다.

 

군은 이 같은 향토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오디 주산지역인 양동면 석곡리 일원의 군유지 19만275㎡를 사업 대상지로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후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가운데 향토사업 추진 워크숍 참석에 이어 오는 9월 중 농식품부로부터 향토사업 세부계획(안)을 최종 승인받아 내년부터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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